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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도 예년보다 더워...서울·대전·대구 한낮 31도

2026.06.16 오후 07:27
아직 6월 중순이지만, 계절의 시계는 8월의 한여름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오늘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또다시 올해 최고 기온을 경신했는데요.

내일도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우선, 서울 아침 기온이 22도, 광주 21도, 부산 21도로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높아지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31도, 대전과 대구도 31도까지 올라 무척 덥겠습니다.

요즘처럼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기온이 크게 오를 때는 일사병을 더욱 주의해야 하는데요.

바깥에서 장시간 활동을 하거나 작업을 할 때 두통, 무기력감, 현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활동을 멈추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한 뒤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그리고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고, 가벼우면서도 헐렁하고 밝은색의 옷을 입으면 일사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양산이나 모자를 이용해 햇볕을 가리는 것도 도움이 되는 만큼 꼭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대체로 구름만 많겠지만 내륙 곳곳으로는 소나기가,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양은 5에서 40mm가 되겠고, 돌풍과 벼락, 우박이 동반될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또 모레까지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 만큼 해안가에서는 저지대 침수 피해에도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주 후반까지 30도를 웃도는 한여름 더위가 계속되겠고, 모레도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지날 전망입니다.

날씨 캔버스의 김수현, 정수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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