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날씨] 내일도 한여름 더위...내륙 소나기

2026.06.17 오후 07:22
오늘도 예년 기온을 웃도는 한여름 더위가 나타났습니다.

특히 경북 경산과 예천, 대구에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내일도 이렇게 한여름 같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우선 아침에도 서울 기온이 21도 등으로 평년보다 2~3도가량 높은 수준을 보이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31도, 광주 31도, 경산 33도까지 올라 평년 기온을 1-4도가량 웃돌며 무척 덥겠습니다.

낮 기온이 크게 치솟으면서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연일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도 내륙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고, 제주도는 오전부터 낮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내일까지 해수면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 만큼, 해안가에서는 안전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모레는 중부지방에 소나기가,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비가 내리겠고, 주말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이렇게 더운 날씨에는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수분의 흡수율을 높이려면 조금씩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찬물을 마시면 시원해지기는 하지만 흡수율이 떨어지는 만큼 20~3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고요.

여기에 레몬이나 소금을 살짝 더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루 마시는 양은 자신의 체중 곱하기 30ml 정도면 충분하지만, 활동량이 많을 때는 조금 더 드시기 바랍니다.

날씨 캔버스의 정수현, 김수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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