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도에서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네, 맞습니다.
역대 세 번째로 늦게 장마가 시작된 건데요.
정체전선이 점차 북상하면서 밤사이에는 남부지방에도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제주 산간에 180mm 이상, 그 밖의 제주도에도 120mm 이상의 호우가 쏟아지겠고, 전남 해안에도 8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최대 30~50mm의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대비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밖의 남부지방은 5에서 40mm의 비가 예상되고 수도권 북부와 영서 중북부에는 한때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중서부 곳곳에는 폭염 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도 서울 낮 기온이 33도, 대전 32도까지 오르는 등 무척 덥겠고요.
대구 28도 등 남부 지방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모레는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오겠고 금요일에 제주도에서 또다시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해, 주말에는 충청 지방까지 확대할 전망입니다.
이렇게 비가 자주 내리는 여름철에도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잦은 샤워와 강한 자외선이 원인인데요.
따라서 건조증을 예방하려면 보습 성분이 있는 약알칼리성의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건조증이 있다면 중성이나 약산성 비누를 사용하고 샤워는 36~38도의 미지근한 물로 10분 안팎 길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샤워 후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바르는 것도 큰 도움이 되니까요.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날씨 캔버스의 김수현, 정수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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