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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비 시작, 강풍 동반...밤사이 중부 '집중 호우'

2026.07.14 오후 04:29
서울 포함한 수도권 비 시작…밤사이 전국 확대
서울 등 수도권 포함 서쪽 지역 강풍주의보 확대
전국 강풍 동반 비…해안·산간 중심 초속 20m 돌풍
[앵커]
늦은 오후 들며 수도권부터 비가 시작됐습니다.

점차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밤사이 중부와 호남을 중심으로는 집중 호우와 함께 강한 바람도 몰아칠 것으로 우려됩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정수현 캐스터!

[캐스터]
네, 청계천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서울도 비가 내리기 시작했군요?

[캐스터]
네, 종일 흐리더니, 서울에도 조금 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점차 그 밖의 대부분 지역으로도 비가 확대되겠고요, 이번 비는 밤사이 중부와 호남을 중심으로 거세게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비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시설물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까지 경기 북부에 최고 120mm 이상, 서울 등 그 밖의 중서부와 전북에도 최고 80∼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사이, 중부와 호남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20~50mm의 집중 호우 가능성이 있습니다.

바람에도 주의가 필요한데요, 동해 상을 제외한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서해안과 경기 남부, 충남 일부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특보 지역에서는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곳곳에 비가 내리면서 오늘보다는 기온은 다소 내려가겠지만, 여전히 습도 높은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 24도, 대구는 26도로 출발하겠고요.

곳곳으로 폭염특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한낮 기온은 서울 30도, 대구 35도, 포항은 37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후면 소강상태에 들겠지만, 남부와 제주도는 모레부터 또다시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되면서 계곡이나 하천의 물이 순식간에 물이 불어날 수 있겠습니다.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등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정수현입니다.

촬영 : 유경동
영상편집 : 강은지
디자인 : 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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