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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호우 긴급재난문자'...오전까지 산발적 강한 비

2026.07.21 오전 09:36
[앵커]
정체전선 영향으로 새벽 사이 수도권에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예상보다 심하진 않았지만, 오전까지는 다소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비가 많이 내렸나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새벽부터 정체전선에 동반한 강한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경기 서해안을 비롯한 수도권에 다소 강한 비를 내렸는데요.

서울에는 새벽 4시를 전후해 서남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5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됐고 인천 강화에도 오전 7시대 시간당 60mm에 육박하는 극한 호우가 쏟아지면서 호우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이 지역은 100mm가 넘는 비가 내린 상태입니다.

지금은 비구름대가 북한 지방으로 더 밀려 올라가면서 휴전선 부근 경계 지점에 다소 강한 비를 뿌리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인근 하천 주변 수위가 올라가면서 침수 피해가 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경기 북부와 경기 서해안 일대로도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는데요.

현재 인천에는 강화에는 호우경보가 옹진과 영종에 호우주의보가 발령 중이고 경기도 포천과 파주, 김포, 강원도 철원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낮 동안 산발적으로 강한 비가 더 이어질 전망인데요.

하지만 서울과 강원 북부쪽으로 호우 가능성이 낮아져 호우특보가 확대할 가능성은 낮아졌습니다.

앞으로 비구름이 머무는 인천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 충남 북부 서해안에 최고 80mm의 비가 더 오겠고, 서울 등 그 밖의 지방은 10에서 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지반이 약해진 상탭니다.

적은 양의 비에도 산사태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비가 그친 곳에서는 다시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온열 질환과 식중독 등에 유의해야합니다.

정체전선은 이번 주말과 휴일까지 남북진동을 하며 전국에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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