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동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산뜻함이 감도는 아침입니다.
밤사이 서울은 기온이 24.4도까지 내려가며, 사흘째 열대야가 쉬어가고 있는데요.
한낮에도 극한 폭염에 대한 걱정은 없겠습니다.
다만, 여전히 '폭염주의보' 수준에 해당하는 33도 안팎의 낮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폭염특보'와 '열대야 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 호남과 경남 일부 지역에만 '폭염주의보'가 남아 있는데요.
밤사이에도 대부분 열대야가 쉬어가며, 25도를 밑돌았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24.2도, 대구 21.8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 산간에만 오전까지 산발적인 비가 내릴 뿐, 한낮에는 강한 일사가 내리쬐며,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덥겠는데요.
서울과 전주 34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겠고요.
반면,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강릉이 27도 선에 그치겠습니다.
당분간 내륙은 하늘에 구름만 지나며, 33도 안팎의 낮 더위가 지속하겠습니다.
하지만 내일부터 동해안에는 비가 내리는 등, 태풍이 남긴 비구름이 앞으로의 날씨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오늘 남해안과 제주도에 이어, 동해안에도 밤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해안가를 중심으로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피서객들은 인명사고나 저지대 침수 등 피해 없도록 유의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촬영 : 유경동
영상편집 : 김민경
디자인 : 김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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