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먼저 광화문 광장에 나가 있는 윤수빈 캐스터, 오늘 날씨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캐스터]
네, 낮 동안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뜨거운 볕이 내리쬐며 어제보다 덥게 느껴지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31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2도가량 더 높고요.
앞으로 기온은 33도까지 더 올라서 평년 수준을 2도가량 웃돌겠습니다.
오늘 오전 경기에 이어, 충청 이남 곳곳으로 다시 폭염주의보가 확대한 가운데, 서울과 청주 33도, 광주는 34도까지 오르겠고요, 반면,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부는 동해안 지역은 강릉이 27도에 그치겠습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내일까지 5에서 최고 50mm의 비가 이어지겠고요.
오후부터 저녁 사이 충청 이남 내륙에는 한때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내일과 광복절 연휴가 시작되는 모레는 전국 내륙에 소나기 예보가 있고요.
중국에서 약화한 태풍 '돌핀'이 남긴 비구름의 영향으로 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전국에 점차 비가 내리겠는데요.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 등 일부 지역에 호우가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비가 건조함은 어느 정도 달래주겠지만, 지역별 강수 편차가 커 가뭄 해갈에도 정도 차이가 있을 전망입니다.
해안가를 중심으로 강한 너울이 밀려드는 가운데, 대조기까지 겹쳤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일부 해안에는 폭풍해일특보가 발령될 가능성도 있는 만큼, 해안가에서는 만조 시, 저지대 침수 피해에 유의해야 합니다.
촬영 : 이솔
영상편집 : 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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