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는 더위가 한결 덜하지만 낮 동안은 여전히 무덥습니다.
오늘 경기와 충남, 남부 곳곳으로 다시 폭염주의보가 확대하기도 했는데요, 말복인 내일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우선 오늘 밤사이에도 대부분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밑돌겠지만 체감온도는 25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고요.
한낮에는 서울 33도, 광주 34도, 대구도 34도까지 올라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늘은 대체로 구름만 많겠지만 오전부터 저녁 사이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고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오후까지 최고 5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이번 광복절 연휴 내내 비나 소나기 소식이 잦습니다.
모레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일요일 오전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영남을 중심으로는 최악의 가뭄이 이어지면서 많은 비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물을 아껴쓰는 노력도 필요한데요.
수압 밸브를 조절하면 물을 약 20~30% 정도 절약할 수 있고요. 양치컵을 사용하는 것도 약 5리터의 물을 아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누칠을 할 때 물을 잠그고, 빨래는 모아서, 설거지는 물을 받아서 하면 역시 더 많은 물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물 절약과 함께 수도세까지 아낄 수 있는 만큼 모두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날씨 캔버스의 정수현, 김수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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