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오전 9시에 19호 태풍 '나라'가 발생한 데 이어, 정오에는 20호 태풍 '개나리'도 새로 발생했습니다.
타이완 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개나리'는 '강도 1'의 세기로 동쪽으로 이동하다 다음 주 월요일쯤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전망입니다.
앞서 발생한 태풍 '나라' 역시 중국 잔장 부근을 맴돌다 약화할 것으로 보여 두 태풍 모두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적습니다.
다만, 현재 괌 북동쪽 해상에서 북상 중인 18호 태풍 '사우델'은 다음 주 후반 일본 오키나와 해상까지 올라오며 우리나라에 점차 가까워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남쪽 해상의 수온이 높은 데다 태풍의 씨앗인 열대 요란도 활발하게 발생하면서 태풍이 잇따라 만들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태풍의 진로를 예의주시하고, 우리나라 영향 가능성이 커질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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