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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경기 남부 '호우주의보'...중부 비 오후 사이 점차 그쳐

2026.09.01 오후 02:57
[앵커]
경기 남부에 강한 비가 집중되며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비는 오후 사이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수빈 캐스터!

[캐스터]
네, 불광천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이제 서울은 비가 그친 겁니까?

[캐스터]
네, 지금 서울 하늘빛이 잔뜩 흐린 가운데, 약한 빗방울 정도만 오락가락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한 비구름이 경기 남부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현재 경기도 용인과 오산, 화성에는 시간당 30mm 안팎의 장대비가 집중되며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현재 레이더 화면을 보면 경기 남부와 강원에 비구름이 위치한 가운데, 호우특보가 내려진 경기 남부 지역에 붉은색의 강한 비구름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비는 오후 사이 점차 그치겠지만, 강원은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대부분 하늘빛만 흐리겠고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오후 한때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소나기의 양은 5~40mm가 되겠고,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전 23도, 여수 26도 등 남부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광주와 대구의 한낮 기온 31도까지 오르겠고요.

서울과 대전은 29도로 예년 이맘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남은 한 주간 내륙은 구름만 많이 지나겠지만, 영동과 제주도에는 비가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까지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불광천에서 YTN 윤수빈입니다.

촬영 : 유경동
영상편집 : 이은경
디자인 : 안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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