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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날씨] 충남 태안 한때 극한 호우...내일도 곳곳에 비나 소나기 예보

2026.09.01 오후 09:30
안녕하세요, 이슈 날씨 정수현입니다.

최근 비가 내렸다 하면 시간당 수십 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집중되면서 침수나 시설물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요.

오늘 오전에도 충남 태안 소원면에는 시간당 80mm에 육박하는 이른바 '극한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따라서 오전 한때 호우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고요, 주택이 물에 잠기는 침수 피해까지 잇따랐습니다.

내일도 곳곳에 비나 소나기 예보가 있어서, 추가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강원 남부와 충남, 충북 중북부에는 5~20mm의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중북부와 전북 북서부, 경남 남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또,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는 충청과 남부 곳곳에는 한때 5~50mm의 소나기가 지나겠고,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요란하게 쏟아지겠습니다.

밤사이 남부를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광주와 부산이 26도 이상을 유지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29도, 대전도 29도로 예년 이맘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다만, 남부를 중심으로는 여전히 폭염특보가 남아있는 가운데 전주는 31도, 부산은 32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남은 한 주간 내륙은 구름만 많이 지나겠지만, 영동과 제주도에는 비가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이슈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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