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현재 광화문 날씨와 분위기 어떤가요?
[캐스터]
네, 연휴 셋째 날인 오늘, 도심과 고궁을 연결하는 이곳 광화문 광장은 오전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오가고 있습니다.
주로 외국인과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눈에 띕니다.
현재 서울은 맑고 파란 하늘 아래, 기온은 24.8도로 바깥 활동하기 수월한데요.
맑은 서울과 달리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에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제주 진달래밭에는 시간당 45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되면서 제주 산간에는 호우 경보가 내려졌는데요.
제주도는 저녁까지 20~80mm, 영남 해안과 호남에는 5mm 미만의 산발적인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여기에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는 강한 바람까지 더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비가 그친 곳을 중심으로 어제보다 다소 높아지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27도, 대전 25도까지 오르겠고, 대구와 부산은 23도에 머무르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은 무난한 날씨가 예상되지만, 제주도에는 약한 비가 내리겠고, 해상으로는 풍랑이 지속할 가능성 있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는 월요일은 대체로 맑겠고, 수요일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지방에 비 예보가 있습니다.
비가 그친 뒤, 주 후반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한 자릿수로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오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서행운전 해야겠고요.
또 남해상을 중심으로는 물결이 최고 3.5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귀경길 배편 이용한다면, 운항 정보를 미리 확인해야겠습니다.
촬영 : 유경동
영상편집 : 최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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