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슈 날씨 정수현입니다.
9월도 막바지에 접어들며 가을 기운이 한층 짙어지고 있습니다.
설악산에서는 지난해보다 나흘 빨리 올가을 첫 단풍이 관측됐는데요.
설악산 정상인 대청봉 일대에서 촬영한 단풍의 모습입니다.
기상청은 산 정상에서부터 약 20%가량 단풍이 물들었을 때를 '첫 단풍'으로 보고, 산 전체의 80%가 물들면 절정기라고 판단하는데요.
보통 첫 단풍이 시작된 뒤 약 2주가 지나면 절정기에 접어드는 만큼, 설악산은 다음 달 19일쯤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10월 하순에서 11월 상순 사이로 예상되고요, 지난해보다 일주일 이상 빨리 화려한 가을 산을 만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이렇게 가을 기운이 짙어가며 내일은 일교차가 더욱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우선, 서울 아침 기온이 15도로 오늘보다 3~4도가량 낮아.
꽤 서늘하겠고요.
낮 기온은 26도까지 올라, 활동량이 많다면 다소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대체로 맑겠지만, 새벽까지 제주 산간에는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 밤사이 전남과 경남 남해안, 제주 해안에서도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또, 오후까지 강원 동해안에는 5~20mm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모레는 중서부와 전북에 비가 내리겠고,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이슈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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