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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9월 마지막 날, 남부 안개...중서부 중심 비, 기온 '뚝'

2026.09.30 오전 06:48
9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서울 하늘은 쾌청하지만, 현재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200m 안팎의 짙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강이나 호수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시야가 더욱 답답할 수 있으니까요.

추돌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습니다.

오늘 비 소식도 있습니다.

하늘빛이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 수도권과 강원 북부에서 비가 시작되겠고요.

밤에는 그 밖의 중서부와 전북 북부에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기 북동부와 강원 북부에 최대 30mm, 그 밖의 지역은 5∼10mm 정돕니다.

이 시각 서울 기온은 16.6도, 전주와 대전 17도 안팎에서 시작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6도, 비가 내리지 않는 대구는 28도까지 올라, 예년 기온을 1도∼3도가량 웃돌겠고요.

기온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10월이 시작되는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뚝 떨어지겠고요.

당분간 예년보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끝으로 태풍 '수리개'는 현재 도쿄 남쪽 해상을 따라 이동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막바지 아시안게임 야외 경기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조심하시고, 급격히 쌀쌀해지는 날씨에도 대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촬영 : 이솔
영상편집 : 김현준
디자인 : 김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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