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날씨] 비 그치고 '선선'...황금빛 억새 물결, 가을 정취 물씬

2026.10.19 오후 12:58
[앵커]
호우 구름이 물러가고, 오늘은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억새 축제가 열린 도심 공원에는 많은 시민들이 방문했는데요.

기상캐스터 연결해보겠습니다. 이혜민 캐스터!

오늘은 완연한 가을 날씨라고요?

[캐스터]
어제는 이례적인 가을 호우가 쏟아졌는데요, 오늘은 언제 그랬냐는 듯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찬 공기가 내려오며 기온이 낮아졌지만, 쌀쌀하기보단 선선한 정도고요, 햇살이 비추면서 활동하기 좋습니다.

이곳 하늘공원에서는 억새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시민들이 황금빛 억새 사이로 사진을 찍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모습입니다.

휴일인 어제는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할 정도로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습니다.

이례적인 가을 호우 구름이 물러나고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만 많이 지나겠는데요.

오후까지 제주도에만 5mm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만 비구름 뒤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오늘은 낮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서울 19도, 전주 22도, 대구 23도가 예상됩니다.

이번 주 초반까지는 비 소식이 잦습니다.

내일은 또다시 남부와 제주에 비가 오겠고, 밤부터는 비가 충청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모레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서울 등 전국 곳곳으로 비가 오겠는데요.

이번에는 어제만큼 비의 양이 많지 않거나 바람이 강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비가 그친 뒤 북쪽에서 강한 한기가 내려오겠습니다.

목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은 4도까지 내려가겠는데요.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만큼, 초겨울 추위에 대비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하늘공원에서 YTN 이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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