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까지는 날이 춥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서울과 전주 7도, 대전 6도까지 내려가며 예년 기온을 2∼3도가량 밑돌겠습니다.
하지만 한낮에는 서울 21도, 대전 22도, 대전 23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보다 높아지며 추위가 금세 누그러지겠습니다.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옷차림에 신경 써야겠습니다.
이렇게 기온 변화가 커지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고 감기에 걸리기도 쉬운데요.
여기에 독감까지 유행하고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독감의 경우 48시간 안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해야 큰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감기와 독감의 차이를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감기는 서서히 시작되지만, 독감은 갑자기 시작되는 경우가 많고요.
감기는 열이 없거나 낮지만, 독감은 38도 이상의 고열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감기는 기침이나 인후통, 코막힘 등의 증상만 있지만, 독감은 심한 두통과 근육통, 오한과 피로감까지 나타납니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바로 병원을 가셔야겠습니다.
내일도 내륙은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는 오후부터, 남해안은 밤부터 비가 시작되겠는데요.
주말에는 남부 내륙으로도 비가 확대하면서 모레까지 제주도에 최고 80mm, 남부 지방에 5∼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에서는 비와 함께 강한 바람과 너울도 주의해야겠습니다.
날씨 캔버스의 김수현, 원이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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