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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이른 추위 잠시 주춤...남부 중심 비, 해상엔 높은 물결

2026.11.09 오전 06:43
오늘은 이른 추위가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5.4도로, 아침에도 쌀쌀함이 한결 덜하고요.

한낮 기온은 13도로 어제보다 6도가량 높아 평년과 비슷해지겠습니다.

다만 들쑥날쑥한 기온변화에 인플루엔자 유행이 증가세를 보이는 만큼, 옷차림과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겠습니다.

오늘 중서부 지방은 하늘이 점차 개겠지만, 남부를 중심으로는 비가 내립니다.

비구름은 오전부터 낮 사이 영동과 남부, 제주 곳곳으로 확대하겠는데요.

비의 양은 5~30mm로 많지는 않겠지만, 강원 높은 산간에서는 최고 3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또, 해안가를 중심으로 강풍이 부는 가운데, 해상에서는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

이에 따라 동해 중부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그 밖의 대부분 해상으로는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지역별 기온 보겠습니다.

현재 서울 5.3도, 춘천 4.9도, 안동은 5.4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낮 기온이 1~5도가량 오르겠습니다.

서울과 청주 13도, 전주와 대구는 12도가 예상됩니다.

비와 눈은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영남 해안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밤사이 다시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내일 아침에는 내륙 곳곳에서 영하권 수준의 추위가 나타날 전망입니다.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오늘은 영서에, 내일은 전국 내륙 곳곳에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관측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농작물 저온 피해 없도록 보온에 유의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상암동 야외스튜디오에서 YTN 윤수빈입니다.

촬영 : 이 솔
영상편집 : 이영훈
디자인 : 김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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