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동영상] "김혜수, 김선아 루머 바로잡아 달라!"

가수 나훈아 씨가 그동안 자신과 관련된 모든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나훈아 씨는 오늘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렇게 밝히고 확인도 하지 않고 소문을 유포시킨 일부 언론의 행태에 대해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나 씨는 먼저 최근 세간에 떠돌고 있는 유명 여자 배우와의 염문설과 이에 따른 신체훼손설에 대해 직접 신체를 노출해 확인시켜줄 수도 있다며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또 후배 연예인과 간통을 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절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함께 각종 소문의 진원지였던 지난해 3월 세종문화회관 공연 취소 소동은 기획사 측이 혹시 있을 지도 모를 공연에 대비한 것이라며 자신은 모르고 있었던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나 씨는 지금까지 떠돌았던 잠적과 잠행설에 대해서도 더 나은 공연을 위한 재충천 차원에서 국내외 여러 곳을 여행한 것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