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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은행 외국인근로자 문화쉼터 개관

2011.09.01 오후 05:40
부산은행은 사하구 신평동 부산은행 신평동지점 2층에 'BS부산은행 외국인근로자 문화쉼터'를 개관했습니다.

문화쉼터에는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의 언어로 발간된 도서 2천여권을 배치했고, 해당 국가의 유명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60인치 대형 3D스마트TV가 비치됐습니다.

또 국제전화는 물론 화상통화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전화사용이 힘든 외국인근로자를 위해서는 편지나 엽서를 대신 발송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부산은행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문화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베트남 출신의 결혼이주여성을 직원으로 채용했으며 아르바이트생으로 외국인 유학생 5명도 고용했습니다.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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