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에 이어 프로배구에서도 승부조작 사건이 발생해 검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경기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염 모 씨 등 전·현직 프로배구 선수 3명과 브로커 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염 씨 등은 프로배구단 KEPCO45(사십오) 소속 선수로 뛰면서 브로커 강 씨로부터 사례금을 받고 지난 2010년 2월부터 4차례 이상 경기에서 소속팀이 지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브로커 강 씨는 이같은 수법으로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에 베팅해 수익금을 챙긴 뒤 일부를 해당 선수들과 나눠 가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승부조작에 가담한 선수와 브로커가 더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박기현 [risewi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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