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광주공장과 협력업체 임직원 등 4백여 명은 오늘 광주공장 대강당에서 제2차 62만 대 증산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임직원 등은 모든 역량을 집중해 62만 대 증산 목표를 달성하고 지역 경제와 협력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을 다짐했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62만 대 증산을 위해 3천억 원을 들여 공장을 지었으나 인원 배치를 둘러싼 노동조합과의 협상이 길어지면서 증산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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