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정부의 지능형 전력망인 스마트그리드 보급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스마트그리드란 기존 전력망에 정보기술을 접목해 전력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하는 차세대 전력망을 말합니다.
이 사업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의 전 단계 사업으로 기술검증, 시설제품, 시스템 보급 등 스마트그리드 기반시설을 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부산시는 동래시장 3억 원, 부산산업용품유통단지 12억 원, 신라대 27억 원 등 총 3곳의 대상지에 42억 원을 지원받아 스마트그리드 보급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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