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여성 장애인 6년째 성추행...경찰 수사

2014.03.13 오후 01:38
장애인 근로작업장에서 6년째 성추행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울산 울주군의 장애인 근로작업장의 관리자인 장애인 남성 5명을 대상으로 성추행 혐의를 잡고 조사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남성들은 함께 근무하는 여성 장애인 5명에게 성추행과 폭행을 6년째 해 오고 있는 것으로 수사과정에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시설 관리자들이 성추행 사실을 알고도 묵인하거나 방조했는지 여부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김인철 [kimic@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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