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빚 독촉 여성 2명 살해 주범 김용만 검거

2014.04.16 오후 08:05
빚 독촉 여성 2명을 살해하고 달아난 30대 남자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오늘 오후 6시 20분쯤 광주 신창지구에서 공개수배된 36살 김용만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30일 후배 2명과 함께 빚을 받으러 온 여성 2명을 전남 곡성으로 유인해 살해한 뒤 시신을 영산강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김 씨의 후배 25살 박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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