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환각 상태에서 흉기 휘둘러 30대 여성 중태

2014.06.08 오후 03:35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환각상태에서 3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35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오늘 새벽 6시 반쯤 부산 해운대구 아파트 16층 계단에서 31살 서 모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태에 빠뜨린 뒤 경찰이 출동하자 자살 소동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검거 이후에도 횡설수설하는 점으로 미뤄 환각상태에서 서 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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