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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혼부부 15.5%, 여성이 연상

2014.06.11 오전 08:56
지난해 서울의 초혼부부 가운데 15.5%는 여성이 연상, 남성이 연하였습니다.

지난 1993년 보다 8.9% 늘었습니다.

또 지난해 동갑 커플의 비율은 1993년 9.8%에서 지난해 15.8%로 증가했습니다.

반면 남성이 나이가 많은 부부는 1993년 82.1%에서 지난해 68.7%로 떨어졌습니다.

또 지난해 남성 평균 초혼연령은 32.6세로 20년전보다 4.1세, 여성도 30.4세로 같은 기간에 비해 4.7세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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