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부산지부가 14일 하루 경고파업을 합니다.
화물연대 측은 부산지부 전체 조합원 천800여 명 가운데 천 명 이상이 경고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물연대는 2012년 입법 발의된 화물 민생법안들을 국회에서 처리하지 않아 경고파업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화물 민생법안의 핵심 요구사항은 표준운임제 전면 실시, 특수고용 노동기본권 보장, 전 차종으로 통행료 할인대상 확대 등입니다.
손재호 [jhs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