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집에 불질러 잠자는 아버지 숨지게 한 아들 구속

2014.07.22 오후 05:34
제주서부경찰서는 집에 불을 질러 잠자는 아버지를 숨지게 한 혐의로 34살 문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문 씨는 지난 20일 새벽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 자신의 집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 아버지를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지적장애 3급인 아들 문 씨는 전날 아버지와 심하게 다투는 등 평상시 서로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종민 [yooj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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