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경찰, "발견 안경은 농민 것, 유병언 것 아냐"

2014.07.25 오전 12:06
어제 전남 순천 송치재 부근에서 발견된 안경은 유병언의 것이 아니라 매실 밭 주인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수거한 안경을 매실 밭 주인 77살 윤 모 씨에게 확인한 결과 자신의 것이 맞다는 진술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윤 씨는 경찰에서 밭일을 하다 분실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실 관계를 더 명확하게 하기 위해 오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검은색 뿔테 안경의 분석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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