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부산지역을 운항하는 연안여객선에 탑재된 팽창식 구명뗏목의 작동 여부를 실제 해역에서 검사했습니다.
이번 검사는 세월호 사고 때 구명뗏목 대부분이 작동하지 않았고, 구명뗏목을 허술하게 검사한 업체가 검찰 수사로 적발된데 따른 것입니다.
검사대상은 팽창식 구명뗏목이 있는 연안여객선 전체이며뗏목 1기를 무작위로 선정해 바다에 투하·작동하는 방식입니다.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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