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쯤 서울 송파구 방이사거리에 있는 인도가 1.5m 깊이로 내려앉았습니다.
침하된 면적은 폭 0.7m, 세로 2m 깊이 1.5m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가 난 장소는 석촌지하차도와는 9백여m 정도 떨어져 있고, 지하철 9호서 공사장과는 60m 거리에 있습니다.
송파구청 측은 현재 인도 아래 있는 하수도관 누수나, 지하철 공사 여파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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