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오피스텔 화재로 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2014.08.23 오전 02:06
어제 오전 9시 40분쯤 부산 중동의 한 오피스텔 2층 23살 김 모 씨 집에서 불이 나 김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또, 침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백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고 빌라 주민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 방에 술병과 담배꽁초가 있던 점으로 미뤄 담뱃불이 침대에 옮겨 붙으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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