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버섯 따러갓던 70대 숨진 채 발견

2014.08.30 오후 12:33
버섯 따러 갔던 78살 김 모 씨가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송리 마을 뒷산에서 실종된 지 하루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충북도 소방본부는 김 씨가 실종됐다는 삼송리 마을 주민의 신고를 받고 마을 인근 산을 수색하던중 오늘 오전 8시쯤 숨진 김 씨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어제 오전 버섯을 따러간 뒤 밤늦게까지 귀가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동우 [kim1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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