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조개 구워 먹다 부탄가스 폭발...7명 부상

2014.10.18 오전 10:36
오늘 새벽 0시 23분쯤 부산 중동 해운대시장 모 식당에서 손님들이 조개를 구워 먹던 중 휴대용 부탄가스통이 터져 45살 박 모 씨 등 7명이 다쳤습니다.

사고는 박 씨 등 14명이 조개를 구워 먹던 중 갑자기 휴대용 부탄가스통 밑 부분이 터져 발생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부상자들은 얼굴과 손 등에 1도에서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부탄가스통, 가스버너 등을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하고 업주, 종업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