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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촌 개방의 날' 24∼26일 개최

2014.10.22 오후 05:20
서울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북촌 개방의 날' 행사를 개최합니다.

'숨은 북촌 찾기'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시와 탐방, 공연을 통해 북촌에 담긴 기억과 이미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북촌문화센터를 거점으로 미술관과 공연장, 한옥공방, 주민단체 등 53곳이 참여합니다.

먼저, 한옥 7채의 주인이 문을 열어 내부를 공개하고 집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는 '가회동 한옥 오픈하우스'가 마련됩니다.

또 북촌의 역사와 문학, 건축, 공예, 종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지역 전문가 특강과 탐방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서울의 유서 깊은 한옥주거지 북촌은 우리 고유 주거 문화와 공동체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대표적 명소로 방문객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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