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경북] 대구·경북 제조업 체감경기 '썰렁'

2014.10.31 오후 05:36
내수 부진 등의 영향으로 대구·경북지역 제조업 체감경기가 꽁꽁 얼어붙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지역 48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 경기 상황을 조사한 결과 10월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 BSI가 62로 지난 2010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SI가 100을 웃돌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들이 더 많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입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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