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양양서 육군 이병 추락해 숨져

2014.10.31 오후 11:02
오늘(31일) 저녁 6시쯤 강원 양양군 현남면 남애리에서 육군 부대 소속 22살 주 모 이병이 추락해 근처 병원으로 옮겼지만 치료 중 숨졌습니다.

군부대에 따르면 통신병인 주 이병은 오늘 해안초소에 투입되던 병사를 인솔하고 있는 간부를 수행하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갑자기 추락했습니다.

동해안 지역의 해안 경계초소는 바다와 접한 언덕 등 위험한 곳이 많습니다.

주 이병은 지난 7월 입대했고 군은 정확한 추락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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