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육군 중사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

2014.11.23 오후 02:00
오늘 새벽 2시 10분쯤 부산 부산진구의 한 모텔에서 수도권 모 부대 소속 중사 31살 김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모텔 종업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목격자는 "김 씨가 투숙한 뒤 집기 부수는 소리가 들렸으며 한 시간 뒤 방에 가보니 엎드려 숨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군 당국과 경찰은 김씨의 몸에 상처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인과 행적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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