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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교통공사 도시철도 전용 블랙박스 개발 착수

2015.01.29 오후 03:01
부산교통공사 기술연구소가 도시철도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전용 블랙박스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블랙박스는 도시철도 운행 때 발생하는 진동, 전압, 압력 등으로 전동차와 전선, 선로 등 각종 설비의 상태를 파악하고 장애 발생 때 원인을 밝혀내기 위한 장치입니다.

현재 부산교통공사는 무인경전철인 부산도시철도 4호선에 진동감시 시스템을 설치해 시범 가동하고 있습니다.

부산교통공사는 시스템이 안정화되고 소형화되면 도시철도 전용 블랙박스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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