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속리산 천왕봉에서 복수초 개화

2015.03.02 오후 03:53
속리산 최고봉인 천왕봉에서 봄의 전령인 복수초가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속리산관리사무소는 천왕봉 정상 부근에 자생하는 복수초가 노란색 꽃을 피웠다고 밝혔습니다.

복수초는 한자로 복을 많이 받고 오래 살라는 뜻이 담겨 있는데 이른 봄 제일 먼저 꽃을 피우는 봄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속리산관리사무소측은 복수초 개화를 시작으로 이달 중순부터 생강나무꽃과 현호색, 벚꽃 등이 꽃을 피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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