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산 음식점에서 화재...3명 대피

2015.04.01 오전 12:00
어제(31일) 오후 6시쯤 부산 용호동에 있는 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음식점 내부 30여 제곱미터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불이 날 당시 주방에 있던 음식점 주인 59살 도 모 씨와 도 씨의 자녀 2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도 씨가 주방에서 요리용 기름을 사용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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