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산] 동포 무역인이 부산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

2015.05.27 오후 03:36
세계한인무역협회와 부산시는 '중소기업 수출 마케팅 요원 지원 사업'을 시작합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동포 무역인이 부산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해당 국가의 특성에 맞춰 현지 구매자 발굴, 해외 마케팅, 수출 계약 체결 등을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우선 동포 무역인 20명을 마케터로 선정해 오는 12월까지 부산 지역 50개 중소기업을 돕는 전담 요원으로 투입할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이들 마케터의 국내 교육 경비와 해외 활동비를 지원하며, 중소기업은 수출 계약 성사 시 마케터에게 사전 협의한 인센티브를 지급하게 됩니다.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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