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녹색연합, 습지와새들의친구, 생명그물 등 부산지역 10여 개 환경단체로 구성된 '바이오블리츠 부산 2015 추진단'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삼락강변공원에서 바이오블리츠 운동을 벌입니다.
1996년 미국에서 시작된 바이오블리츠는 24시간 동안 전문가와 일반인이 함께 탐방지역 내 살아있는 모든 생물 종을 조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일반인들은 팀을 꾸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탐사지역 안에 있는 나무, 조류, 곤충, 야생동물, 어류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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