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서핑 즐기던 여고생 풍랑에 휩쓸린 지 30분 만에 구조

2015.07.12 오후 08:49
오늘 오전 10시쯤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서핑을 하던 16살 김 모 양이 높은 파도에 떠밀려 실종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김 양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의 도움으로 3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당시 다대포 해수욕장은 풍랑 주의보가 내려져 해수욕장 입욕이 통제된 상태였지만 이를 모르는 김 양이 바다에 들어갔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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