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철원 최전방 총기 사고...육군 일병 사망

2016.02.07 오전 09:41
설 연휴 강원도 최전방 소초에서 경계 작전을 서던 육군 병사가 총기 사고로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강원도 철원군 육군 모 부대 소속 22살 박 모 일병이 목 부위에 총에 맞은 것을 부대 간부가 발견했지만, 헬기 이송 직전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비무장 지대 내에 있는 최전방 소초, GP로 실탄은 김 일병의 K-2 소총에서 발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군 헌병대는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환[haji@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