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차 차량 미끄러져 40대 엄마 중상...6살 아들 숨져

2016.07.24 오전 05:13
비탈길에 주차한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차에서 내린 엄마가 크게 다치고 6살 된 아들이 숨졌습니다.

어제(23일) 오후 3시 10분쯤 강원도 강릉시 송암리 비탈길에서 주차된 차량이 미끄러져, 차에서 내린 엄마 44살 김 모 씨가 다치고, 조수석에서 내리던 김 씨의 6살 된 아들이 차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주차한 차량이 미끄러진 이유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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