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서울시, 경주 재해복구비 3억 지원

2016.09.23 오전 11:24
서울시는 유례 없는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주시 등 경북지역에 재해복구비 3억 원을 긴급 지원합니다.

서울시 복구비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로 전달해 특히 피해가 심한 경주 지역을 중심으로 파손된 기와지붕 수리에 필요한 고소작업차 등 복구를 위한 장비지원과 물품 구입에 사용할 수 있도록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또 이번 지진을 계기로 '지진에 강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종합대책도 발표했습니다.

지난 6월 수립한 '지진방재 종합계획'을 보강한 것으로 시민 이용이 많은 시설물의 보강, 지진 발생 정보 전파체계 강화, 체험형 훈련과 교육 확대 등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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