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국민권익위원회 방문 70대 민원인 음독 뒤 중태

2016.09.28 오전 09:32
어제(27일) 오후 5시 반쯤 세종시 어진동 국민권익위원회 정문 옆 화단에서 71살 김 모 씨가 제초제를 마시고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김 씨가 국유재산법과 관련한 토지 보상 문제로 민원 상담을 한 뒤 음독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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