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실리콘 공장서 2명 질식...생명에 지장 없어

2016.09.28 오후 04:39
오늘 오전 10시쯤 전북 익산시 팔봉동에 있는 화학 실리콘 제조 공장에서 인부 2명이 5톤 탱크에서 질식된 채 발견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탱크 내부 세척 작업을 하던 24살 채 모 씨와 그를 구하러 들어간 48살 김 모 씨를 구조했으며 다행히 이들은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안전장비를 착용했는지 등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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