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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교통상황] 평소보다 주말 정체↑...귀경 정체 오후 6시 최대

2016.12.04 오전 10:52
2016년도 이제 마지막 한 달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보통 추운 겨울에는 교통량이 많지 않은 편인데 이번 달 교통전망 살펴보면 이번 주부터 다음 주까지는 김장철 때문에 평소보다는 주말 정체가 좀더 심하겠습니다.

특히나 마지막 주는 해돋이 보러 떠나는 차량 때문에 주로 영동고속도로나 서울-양양간고속도로 위주로 정체가 길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 시각 경부고속도로는 시구간에서 정체 빠르게 증가합니다.

서울 쪽은 수원이나 양재 위쪽으로 각각 속도 내려가고 있고요.

오후시간 서울방향 정체는 저녁 6시경 최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죽암휴게소나 입장, 안성 위주로 정체가 길어지겠고요.

오늘도 휴일 버스전용차로제 시행됩니다.

한남과 오산 구간, 양방향으로 밤 9시까지 시행된다는 점 참고해 주셔야겠습니다.

영동고속도로는 동수원을 중심으로 아직까지는 교통량 많지 않은 모습인데요.

강원권에서는 작업 진행됩니다.

강릉 쪽으로 만종분기점과 원주 사이 2차로 막고 공사하니까 감안하고 이동해 주시고요.

중부고속도로도 광주를 중심으로 이제 막 하남 쪽으로 작업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2km 구간 짧게 밀리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서울 쪽도 이제 막 시구간 정체 시작됐습니다.

일직분기점에서 금천까지 3km 구간 밀리고요.

오후 시간대 귀경 정체는 서평택이나 발안, 비봉을 중심으로 최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행복의 길을 만들어가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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